탈린은 탈린에서 태어났다. 얀 탈린은 1972년에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에서 태어났다. 프로그래머, 투자가, 물리학자다. 2000년에 파일공유 앱인 FastTrack/Kazaa의 개발에, 2002년에는 스카이프(Skype) 개발에 참여했다. SkyRoads 게임을 만든 Bluemoon 사의 파트너이자 공동창립자다.

1996년에 에스토니아의 타투대학(University of Tartu)에서 이론물리학의 학사를 받았으며, 논문주제는 “시공간의 왜곡을 이용한 성간거리의 여행(travelling interstellar distances using warps in space-time)”이었다.

탈린은 원자과학협회(the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의 후원자이사회(the Board of Sponsors)의 일원이며,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학술자문이사회(the Estonian President’s Academic Advisory Board)에 참여하기도 했다.

탈린은 존재위험연구센터(Centre for the Study of Existential Risk)와 생명미래연구소(Future of Life Institute)의 창립자 중 일원이다. 또한 개인맞춤의료의 연구기업인 MetaMed의 공동창업자이다. 탈린은 2015년부터 효과적이타운동(the effective altruism movement)에 참여하여 관련된 기계지능연구소(Machine Intelligence Research Institute)에 $604,500를 기부했다.

탈린은 특히 존재위험(existential risk)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인공지능, 기술개발로부터 오는 미지의 영향, 생물학적인 위험 등이다.

인간을 멸종시킬 수 있는 위협에 대처하고 위험을 낮추려는 장기적인 노력에 인류가 자원을 충분히 투자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관련자료]

[언론기사]

엘론 머스크, 인공지능 개발 경쟁이 3차 세계대전 원인될 것
베타뉴스 2017.09.14.
다만 구글 딥 마인드의 CEO인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와 스카이프의 공동 창업자 얀 탈린(Jaan Tallinn) 등 인공지능 전문가 중에는 인공지능이 곧 다수의 작업을 해낼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인간을 훨씬 초월한 슈퍼…

“AI 무기는 안 된다” 外···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11선
CIO Korea 2017.08.24.
스카이프의 공동 설립자 얀 탈린(Jaan Tallinn) 테크월드(Techworld)와의 인터뷰에서 탈린은 이렇게 말했다. “AI의 특성이 있다. 약간만 발전해도 큰 돈과 연결된다는 점이다. 순위 측정 알고리즘을 1%만 개선해도…

“킬러 로봇은 닫을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
경향신문  2017.08.21.
당시 머스크와 영국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스카이프 공동창업자 얀 탈린, 진보 석학 놈 촘스키 등이 참여했다. 국제적 논의는 이제 막 공론화 궤도에 올라 있다. 지난해 12월…

26개국 AI·로봇 전문가 116명, 유엔에 “킬러로봇 개발 금지하자” 공개서한
경향신문 2017.08.21.
당시 머스크와 영국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스카이프 공동창업자 얀 탈린, 진보 석학 놈 촘스키 등이 참여했다. 국제적 논의는 이제 막 공론화 궤도에 올라 있다. 지난해 12월…

“유엔 ‘판도라의 상자’ 킬러로봇 당장 막아야”
서울경제  2017.08.21.
월시 교수는 2년 전 영국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위즈니악, 스카이프 공동창업자 얀 탈린, 석학 놈 촘스키 등과 함께 공개서한을 발표해 유엔이 킬러로봇 무기에 대해 공식 논의를…

“유엔, 킬러로봇 금지해야” AI·로봇 CEO 26개국 116명 촉구
SBS 뉴스 2017.08.21.
월시 교수는 2년 전 영국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위즈니악, 스카이프 공동창업자 얀 탈린, 석학 노암 촘스키 등과 함께 공개서한을 발표, 유엔이 킬러 로봇 무기에 대해 공식 논의를…

“유엔, 킬러로봇 금지해야” AI·로봇 CEO 26개국 116명 촉구
연합뉴스 2017.08.21.
월시 교수는 2년 전 영국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위즈니악, 스카이프 공동창업자 얀 탈린, 석학 놈 촘스키 등과 함께 공개서한을 발표, 유엔이 킬러 로봇 무기에 대해 공식 논의를…

AI개발 23개준칙은? “사람가치와 수평 이루는것”
이코노믹리뷰 2017.02.04.
FLI는 스카이프의 공동 창업자 얀 탈린과 빅토리아 크라코브나 구글 산하 AI 연구소 딥마인드의 리서치 과학자 등 다섯 명이 함께 창업했다. 그 밖에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 스티븐 호킹, 엘론 머스크 등 14명이…

FLI, 착한 인공지능 개발하자! ‘아실로마 AI 원칙’ 23개 도출
IT NEWS 2017.02.04.
FLI는 스카이프(Skype)의 공동창업자인 얀 탈린 (Jaan Tallinn) 등 IT 전문가들이 2014년 설립한 연구소로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과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고장원의 사이언스 or 픽션]인공지능이 자의식 눈뜨면 인간의 미래는
주간경향 2016.03.09.
Rees·천체물리학자), 얀 탈린(Jaan Tallinn·IT 프로그래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서한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들어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하면 신뢰할 수 있는 동시에 이로운 존재가 될 수…

인공지능이 자의식에 눈뜨는 날, 인간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경향신문 2016.03.05.
Rees·천체물리학자), 얀 탈린(Jaan Tallinn·IT 프로그래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서한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들어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하면 신뢰할 수 있는 동시에 이로운 존재가 될 수…

인류의 ‘제3의 전쟁’ 서막은 AI 킬러로봇
세계일보 2015.07.29.
FLI는 지난해 스카이프 공동 창업자인 얀 탈린 등이 만든 연구소로, 기술 개발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이들은 킬러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무기의 발전이 군비경쟁으로 이어져 화약과 핵무기의 뒤를 이은…

지식인 1000명의 경고… “킬러 로봇, 핵보다 더 위험”
서울신문 2015.07.29.
공개서한 작성을 주도한 생명의미래재단(FLI)은 인터넷전화업체 스카이프의 공동 설립자 얀 탈린이 지난해 설립한 비영리 과학단체다. FLI는 인공지능 개발에 따르는 위험을 연구하고 이에 대처하는 활동을 주로 하며…

“AI 킬러로봇 활용땐 인류는 제3의 전쟁”
세계일보  2015.07.28.
FLI는 지난해 스카이프 공동창업자인 얀 탈린 등이 만든 연구소로, 기술 개발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이들은 킬러로봇의 개발이 군비경쟁으로 이어져 화약과 핵무기 발명 이후 ‘제3의 전쟁혁명’을 일으킬…

전세계 인공지능 전문가들, “지능형 무기 금지해야”
ITWorld 2015.07.28.
스카이프(Skype)의 공동 창립자인 얀 탈린을 비롯하여 과학자문위원회로는 호킹 박사와 머스크, 영화배우인 알란 알다와 모건 프리먼 등이 참여하고 있다.

“AI 활용 ‘킬러 로봇’ 개발은 인류 재앙 초래”
문화일보 2015.07.28.
FLI는 스카이프의 공동창업자인 얀 탈린 등 IT 전문가들이 2014년 설립한 연구소로 호킹과 워즈니악, 머스크가 과학자문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서한에서 “만약 자동화 무기가 개발되면 암시장을 통해…

[도유진의 디지털노마드] 노마드의 천국 태국, 빛과 그림자
블로터 2015.07.13.
창업자 얀 탈린과 국경 없는 나라를 목표로 전자신분증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발급하는 에스토니아 정부를 인터뷰했다. 차곡차곡 정리되는대로 또 다음 글에서 영상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