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home] 한국 정책지식 생태계 활성화 전략

 

[…] 삼성경제연구소와 중앙일보는 25일 ‘한국 정책지식생태계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열어 한국 정책지식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은 “미국 등 선진국은 국가전략을 뒷받침할 풍부한 지식이 수많은 싱크탱크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급되고 선별된다”며 “그러나 한국은 높은 교육 수준과 뛰어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갖추고도 국가전략을 뒷받침할 지식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


 

[…] 25일 삼성경제연구소와 본사가 함께 마련한 심포지엄에선 생명력을 잃은 한국의 정책지식 생태계를 향한 다양한 비판과 제언이 터져나왔다. 윤순봉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왕성한 개혁논의가 있었지만 생산적 결론 없이 대립만 하다 정치적으로 해결되는 양상”이라며 “‘글로벌 스탠더드’와 함께 외국계 컨설팅사나 국제기구의 영향이 확대된 반면 국내 연구진의 지식생산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


[심포지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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