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당시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을 초빙해 대통령 직속의 ‘스티글리츠 위원회’를 구성했다. GDP의 한계를 극복할 신경제지표 연구가 목표였다. 이 결과물을 담은 책 이름이 ‘GDP는 틀렸다’다. 스티글리츠는 “GDP 증가만을 추구하다간 정작 국민을 더 못 사는 사회로 몰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지표의 맏형인 GDP의 쇠락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던 셈이다. […]
[관련자료]
- “GDP plus Beyond: 한국인의 ‘삶의 질’ 평가.” 통계청 &한국삶의질학회. 2017 [컨퍼런스 자료] 2017-03-16
- [media] “10년간 GDP 29% 늘었지만, 삶의 질 향상은 12%”. 언론보도 모음 2017-03-16
- [memo] “통계청 &한국삶의질학회, ‘국민 삶의 질’ 종합지수 작성결과” 발표 2017-03-17
- “한국의 사회동향” 2008~2016. 통계청 통계개발원 2017-03-17
- “‘삶의 질 지수’ 유감” 박학용 [칼럼] 2017-03-20
-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 지는가” 유경준. 2017 [칼럼]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