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윤순봉 /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세상이 보이던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 잡히는 것에서 잡히지 않는 것으로, 산업화 시대에서 지식화 사회로 가면서 결국 정착민적인 특성보다는 유목민적인 특성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하면서 많은 우리 기업들이 경영전략에 넣는 사례가 많아진 것이죠.”

“훨씬 유목적이 되려면, 빠르게 가볍게 되려면 소유를 하면 안되죠. 있는 것을 버려야되죠. 그리고 버리고 가벼워지면 더 빨라질 수 있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