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Ideas For The 21st Century”. Business Week. 1999.8.30. 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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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21가지 아이디어

21세기에 어떤 세상이 열릴지 누구도 장담 할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 시나리오를 신봉하여 매달릴 필요는 없다.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미래를 창조해갈 수 있다.

  1. 에너지: 집집마다 개인용 발전 터빈을 갖게 되며 쓰고 남는 전기는 전력회사에 되판다.
  2. 국가주의: 1950년 UN 가입국은 58국, 현재는 185국, 다음 세기엔 2,000개국이 된다.
  3. 경영: 글로벌 기업은 리더가 없어지며(leaderless) 팀을 중심으로 수평조직화 한다.
  4. 나노(nano)기술: 2020년 백만분의 1밀리미터로 제조하는 미세 분자기술의 발달로 극소형의 제품생산이 가능해진다.
  5. 시간: 24시간 작업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으로 인해 개인별 생활 패턴이 달라지며 나의 아침은 다른 사람의 저녁이 된다.
  6. 종교: 과학과 종교는 상호 공통부분을 찾아 접근하나, 종교의 영향력은 여전할 것이다
  7. 인간성: 우리 인생의 모든 장면이 (보고, 듣고, 말하고, 쓰는) 기록 보관되며 후손들은 컴퓨터에서 재생된 우리와 가상의 대화도 가능해진다.
  8. 환경: 수목과 토지의 보존에는 성공하나, 동물의 1/4이 멸종하게 된다.
  9. 커뮤니케이션: 각종 비디오, 음악, 문학 등 창작물들이 웹을 통해 즉시 무상 공유된다.
  10. 도시: 도시의 팽창은 계속되나, 개간과 삼림축소 억제 위한 노력은 더욱 절실해진다.
  11. 생물학: 특이생물에 대한 집중연구로 생명의 신비가 벗겨진다.
  12. 인공지능: 2019년 인간두뇌와 동일한 능력의 PC를 1천불에 살 수 있고, 공학, 의학에서 풀 수 없었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13. 건강: 유전인자 검사로 모든 질병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게 된다.
  14. 인터넷: 신경이 피부를 덮듯 인터넷은 지구를 에워싸는 가공할 디지털 거물이 된다.
  15. 돈: 선물시장에서 미래에 수확될 콩 가격의 불확실성에 헷징(hedging)을 하듯, 나의 직업, 내가 거주하는 동네에 대한 위험도에 대해서도 헷징을 하게 된다.
  16. 인구적 특성: 아동인구는 지속 감소하나 더 많은 교육과 향상된 생산성으로 노령인구를 먹여 살리게 된다.
  17. 정치: 인터넷과 쌍방향 미디어의 발달로 유권자들은 적극적으로 정치에 개입하게 되며 직접 민주주의가 부활된 듯한 상황이 일어난다.
  18. 교육: 10대들은 백 년 전 또래에 비해 육체적으로 훨씬 성숙하며 인터넷과 차량운전으로 독립성이 커진다. 고교 2, 3학년은 허송세월이니 바로 대학을 가야 한다.
  19. 유전자: 생물의 근원적 미스터리가 풀리고 치매, AIDS 등 불치병이 극복된다.
  20. 라이프스타일: 거처를 정하고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세금을 피해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게 되며 경제적, 지리적, 정신적으로 고국에서 떨어져 살게 된다.
  21. 양자 컴퓨터: 물리학자들은 원자보다 작은 입자들의 특성을 이용하여 컴퓨터로 풀 수 없는 오늘날의 모든 문제에 대해 해답을 얻게 된다.

[강의자료 – 1999년 가을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