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ao, Wenchao, et al. “Improving global paleogeography since the late Paleozoic using paleobiology.” Biogeosciences 14.23 (2017): 5425-5439.

 

고생물학을 이용한 고생대 후기 이래 전 지구 고지리 개선

초록

고지리(古地理) 복원은 판구조의 진화, 과거 해수면 변화, 고기후 및 해양 순환, 심부 자원을 이해하고 맨틀 대류 모델이 예측하는 동적 지형을 해석하는 데 필수적이다. 기존의 전 지구 고지리 지도는 서로 다른 지도 투영법, 시간 간격, 판 운동 모델을 사용한 정적인 형태로 제공되어 디지털 변환과 다른 모델과의 연계가 어려웠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는 고지리 지도를 현세 좌표로 복원하여 다른 판구조 모델에 연결하는 새로운 작업 흐름(workflow)을 개발했다. 우리는 고생물학 데이터베이스(Paleobiology Database)의 해양 화석 기록을 이용해, 화석이 지시하는 고환경과 기존 고지리 지도 사이의 불일치점을 찾아냈다. 그리고 이러한 불일치를 해결하여 최대 해침면(maximum transgression surfaces)으로 추정되는 고해안선의 위치를 수정했다. 그 결과, 고지리와 화석 기록의 환경 정보 일치율은 평균 75%에서 거의 100% 수준으로 높아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의 고지리가 석탄기 후기, 페름기 중기,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후기와 신생대 대부분의 기간에 걸쳐 크게 수정되었다. 수정된 고지리를 바탕으로 계산한 데본기 초기 이후의 전 지구 대륙 침수 면적은 다른 고환경 데이터 및 해양 탄산염암의 스트론튬 동위원소 기록과도 전반적으로 일치했다. 연구 결과, 육지 면적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기반이 되는 판 복원 모델의 차이였으며, 고생물학 정보에 기반한 수정 효과는 부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영상

Animation_Global_Paleogeographic_Maps

 

길이 2배 확장

 

길이 2배 확장(reverse)

 

PaleogeogRecon_Matthews2016

 

PaleogeogRecon_Matthews2016(re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