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팔년도는 1988년이 아니라 1955년입니다. 단군 할아버지께서 BC 2333년에 고조선을 세웠으니까 서기 1955년은 단기로는 4288년입니다. 그래서 쌍팔년도라 했습니다. 당시는 서기(서력기원)와 단기(단군기원)을 같이 사용했습니다.
“기년법” 시리즈 목차
#1. “쌍팔년도”가 1988년인가?
#2. 기원紀元, 기년紀年, 연호年號는 어떻게 다른가?
#3. 우리가 단군기원을 언제부터 썼을까?
#4. 구한말에는 여덟 가지 기원을 같이 썼다
#5. 우리가 “반만년”이라는 말을 언제부터 썼을까?
#6.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도 기년표가 실려있다
#7. 최근 중국은 역사기년을 1229년 앞당겼다: BC 841 → BC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