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윤순봉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는 “기존 산업의 실적 호전은 경쟁력 강화라기보다는 부채규모 축소에 따른 지급이자 감소와 매출증가 등에 힘입은 측면이 강하므로 착각해서는 곤란하다”고 평가했다.
경영시스템 자체를 정보기술 발전추세에 맞춰 디지털화함으로써 경영의 속도를 높이고 비용 감소와 서비스 향상을 도모, 기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성장잠재력을 축적하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