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시대 열린 경영»이 1995년 시사저널이 선정한 올해의 책 중 한권이 되었다. 관련 기사와 이순철 교수가 쓴 책 소개기사이다.

경제·경영윤순봉·장승권
시사저널 1995. 12. 21.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이라는 회사에는 ‘타운 미팅’이라는 독특한 회의 방식이 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고 치자. 회사 내의 모든 관련자가 모여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 논의 과정에서 직급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경영자들은 이들이 제시한 안을 채택할 것인지 기각할 것인지를 한 달 이내에 결정해야 한다. 잘못된 결정이라 하더라도 신속하게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에서다. 마치 마을에서 모임을 갖듯이 한다 해서 타운 미팅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모임은 ‘열린 회의’의 전형이다.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이라는 회사에는 ‘타운 미팅’이라는 독특한 회의 방식이 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고 치자. 회사 내의 모든 관련자가 모여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 논의 과정에서 직급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경영자들은 이들이 제시한 안을 채택할 것인지 기각할 것인지를 한 달 이내에 결정해야 한다. 잘못된 결정이라 하더라도 신속하게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에서다. 마치 마을에서 모임을 갖듯이 한다 해서 타운 미팅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모임은 ‘열린 회의’의 전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