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革新)에서 신(新)이라는 한자말은 매울 신(辛)에 도끼 근(斤)이 더해진 말이다. 한자사전을 보면, 뜻을 나타내는 도끼 근(斤)部와 木(목), 음(音)을 나타내는 辛(신)이 합(合)해진 글이라고 되어있다. 辛(매울 신)과 木(나무 목)으로 이루어진 진(辛+木→榛: 개암나무, 잡목 숲)에 斤(도끼 근)을 더한 글자로서, “나무를 베어 땔나무로 하는 일”을 뜻했다. 나중에 “베다→새롭다→새롭게 하다”의 뜻으로 바뀌었다. 신(辛) 라면도 맵듯이 혁신도 “매운 일”이다. 이를 주제로 서재원씨가 ppt를 몇 장 정리했다.
[memo] 혁신은 원래 맵다. 서재원_ppt 2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