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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senberger, R., & Cameron, J. (1996). Detrimental effects of reward. Reality or myth?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51(11), 1153-1166. 원문링크

저자

  • Robert Eisenberger: a professor, University of Delaware. [classweb.uh.edu]
  • Judy Cameron: University of Alberta

논문성격: 실증연구

연구목적

외적 보상이 내적 흥미와 창의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이 과거 지배적인 관점이었지만, 이 연구에서는 보상의 해로운 효과가 제한되어 있으며 보상이 오히려 내적 흥미와 창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이려 함.

논문구성

  • Conventional view
  • Reassessment
  • Extrinsic rewards and intrinsic motivation
  • Explanations for changes in intrinsic task interest
  • Meta-analytic findings concerning reward and intrinsic interest
  • Implications of the meta-analytic findings
  • Effects of repeated experience on intrinsic task interest
  • Extrinsic rewards and creativity
  • Learned industriousness: Incremental effects of reward on creativity
  • Conclusion

연구방법

창의성과 내적 흥미에 미치는 보상의 부적 효과를 연구한 여러 연구들을 개괄한 후, 메타분석을 통해 보상의 부적 효과가 특정 종류의 보상으로 제한되어 있음을 밝히고 실험을 통해 학습된 근면이 창의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증명.


연구내용

미국문화는 자기행동에 대한 책임, 개인적 흥미를 추구, 자신의 창의적 잠재력을 발휘와 같은 개인적 가치를 강조하고, 사람들은 내적 동기에 의해서 행동할 때 가장 효과적이고 행복하다는 가정을 함. 이와 일치하게, 보상에 의한 수행 촉진은 타인에게 통제되고 있다는 불쾌한 경험을 하게 하고 과제 흥미와 창의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이 지배적인 관점이었음.

1.전통적 관점

보상이 과제 흥미와 창의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 여러 연구들이 있음.

1) American Psychologist: 강화에는 두 가지 효과가 있음. ①어떤 활동에 대한 통제를 증가시키고 그 활동이 더 자주 일어나게 함. ②강화가 일어나기 전보다 그 활동을 덜 하게 함.

2)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보상을 받은 사람은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이 활동하려고 하지만, 그 활동은 질이 낮고, 실수가 더 많으며, 더 고정관념적이고 덜 창의적임.

3) 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 보상에 대한 예상은 내적 동기와 수행의 창의성을 훼손시킴.

4) Harvard Business Review: 인센티브나 보상 시스템은 사람들이 자기 일에 덜 열정적으로 되게 하고 따라서 그 일을 더 잘하려는 헌신을 줄임.

2.재평가

강화가 인간 행동에 부적 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많은 심리학자들이 다음의 주장을 하게 함.

1) 내적 흥미와 창의적 행동은 사회적 통제에서 자유로운, 개인이 정한 탐색에 의존함

2) 교육, 비즈니스, 심리치료의 행동 기술의 실용주의적 이득은 부적인 부작용에 의해 없어짐

3) 행동주의는 인간본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잘못 잡고 있다는 결점이 있음.

저자들은 위의 주장에 반박하고 아래를 증명하려고 함.

1) 보상의 해로운 효과는 아주 제한되고, 쉽게 피할 수 있는 조건하에서 일어남

2) 도구적, 고전적 조건형성의 메커니즘은 과제 동기에 대한 보상의 증대/감소 효과를 이해하는 기초임

3) 일반화된 창의성에 대한 보상의 정적 효과는 행동이론에서 나온 절차를 사용하여 쉽게 얻어질 수 있음

3.외적 보상과 내적 동기

내적 동기에 관한 연구는 Harlow의 원숭이 관찰에서 시작 (원숭이들이 음식 같은 외적 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퍼즐을 품)

내적으로 동기화된 행동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한 행동을 할 때를 말하며, 외적으로 동기화된 행동은 인센티브에 의해서 통제되는 행동을 말함.

내적 동기를 연구하는 전형적인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과제(e.g., 퍼즐 풀기, 그림 그리기, 단어 게임)를 하게 되는데, 실험조건에서는 칭찬, 돈, 사탕 같은 보상을 받고 통제조건 참가자들은 보상 없음. 만약 보상받은 참가자가 보상받지 않은 참가자보다 그 활동을 하는데 더 적은 시간을 보내거나 더 적은 과제 흥미를 표현하면, 보상이 내적 동기를 훼손했다고 말함.

4.내적 과제 흥미 변화에 대한 설명

내적 과제 흥미와 보상에 관한 보상의 해로운 효과에 대한 믿음은 인간 본성에 대한 기본적 시각과 관련되어 있음. 보상이 해롭다는 주장은 인간행복과 발달의 원천이 자기개발과 창의적 잠재력에 대한 개인적 추구로부터 나온다고 믿는 교육계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서구사회에서 널리 인정됨. 이런 낭만주의(Romantic movement)는 이러한 믿음의 발달에 주요 역할을 함.

Rousseau(1712-1778)은 정보의 수동적 수혜자로써의 학생의 교육적 역할을 부정하는 대신, 학생의 자발성과 상상을 장려함. Rousseau이 자기결정과 사회적 통제로부터의 자유에 가치를 두는 것과 인간 창의성이 이런 조건들을 가정하고 있다는 믿음은 낭만적 감수성(romantic sensibility)에 오랫동안 영향을 줌. 낭만적 개인주의는 개인 자유, 자기-표현, 자아실현에 대한 서구 문화의 강조에 주된 역할을 함.

인간 동기에 관한 암묵적인 로맨틱 개념들은 다음을 가정.

1) 개인은 자신을 사회적 집합의 부분보다는 독특한 존재로 생각.

2) 개인은 사회적 영향보다는 자기-결정적 탐색을 통해 더 잘 길러지는 잠재력을 가짐.

3) 개인은 행동의 자유를 제약하는 것을 싫어함.

보상 시스템은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탐색하려는 욕구를 방해하기 때문에 자기패배적(self-defeating)이며, 창조성에 요구되는 자발적이고 유연한 행동과는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짐.

다음은 보상이 내적 과제 흥미를 해치는 이유에 대한 세 가지 설명.

1) 인지적 평가 이론(Deci & Ryan, 1985): 내적 동기는 유능함과 자기결정의 느낌에 대한 변화에 의해 영향 받음. 유능함이나 자기결정(self-determination) 지각을 높이는 사건은 내적 동기를 향상시키고, 이를 낮추는 사건은 내적 동기를 감소시킨다고 가정.

보상은 다음의 범주로 나눌 수 있음.

  • 과제-부수적 보상(task-contingent rewards): 어떤 활동에 참여하거나, 과제를 완수하거나, 문제를 풀었을 때 받는 보상. 자기결정을 줄이므로 내적 동기 감소. 이것은 수행-독립적 보상과 완성-종속적 보상으로 나눌 수 있음. 수행-독립적 보상(performance-independent rewards): 단순히 어떤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받는 보상(e.g., 퍼즐을 다 풀었는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보상을 줌). 완성-종속적 보상(completion-dependent rewards): 과제를 완성하거나 문제를 풀었을 때 주는 보상.
  • 종속적 보상(quality-dependent reward): 어떤 규준적 정보나 표준에 관계되는 수행의 질(e.g., 핀볼 게임에서 전체 실험 참가자 수행의 80%를 초과하는 참가자에게 영화 표를 줌). 이 보상은 자기결정을 줄이지만, 타인과 비교한 자신의 수행에 관한 정보적 피드백 때문에 유능함을 증가시킴. 따라서 질-종속적 보상은 내적 동기를 필수적으로 감소시키지는 않음.

인지적 평가 이론에 따르면, 감소된 자기결정 지각은 보상이 예상되거나 실체가 있을 때(e.g., 예상된 돈이나 장난감) 가장 특출하다고 함. 언어적 칭찬은 내적 과제 흥미를 덜 감소시킴.

인지적 평가 이론은 내적 흥미가 보상의 종결 후 본래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는 이유와, 감소된 자기결정과 연합된 불만족이 왜 내적 동기를 감소시키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2) 과정당화 가설들: 사람들이 이미 흥미로운 활동을 수행하고 있을 때 보상을 받게 된다면, 자기가 흥미롭기 때문에 활동 하는 것에서 외적 보상 때문에 행동하는 것으로 지각이 변화.

즉, 과제를 수행하는 개인은 자신의 행동을 내적 원인이나 외적 원인으로 귀인 할 수 있는데 외적 보상은 과제를 수행에 강한 정당화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상을 받는 사람은 내적 동기의 역할을 절감함.

Lepper와 Gilovich는 지각된 유능감을 증가시키는 보상은 내적 동기를 훼손시킨다는 인지적 평가 이론의 관점을 받아들였으므로, 과정당화 가설의 예측은 인지적 평가 이론과 비슷함.

3) 행동주의 접근들: 대부분의 행동주의자들은 보상이 내적 과제 흥미에 대한 해로운 효과 없이 인간 잠재력을 완수하려는 것을 돕는다고 믿음.

보상이 일시적으로 해로운 효과를 주는 경우: a. 싫증(satiation): 반복된 수행 후 활동을 지속하는 경향이 줄어듦. b. 부적 대비(negative contrast): 예상되는 보상의 빈도나 질이 보상이 소개되기 전보다 혐오스런 정서적 반응과 일시적으로 낮은 수준의 수행을 생산해낼 때. c. 수행-독립적 보상: 사람들에게 그들이 통제력이 없다는 것을 학습하게 이끌고, 수행감소는 내적 흥미의 감소로 잘못 인식될 수 있음. 학습된 무기력 이론은 통제할 수 없는 혐오스런 상황은 일반화된 동기 감소를 낳는다고 가정. 비슷하게 통제할 수 없는 보상의 존재는 동물과 인간들에서 동기 감소를 낳는다는 것이 발견 되었음.

학습된 무기력 이론과 인지적 평가 이론 모두 수행-독립적 보상이 후속 과제 수행을 감소시킨다고 하지만, 학습된 무기력 이론은 보상이 과제 완수에 의존할 때 해로운 효과가 없다는 것을 예측하지 않는다는 것이 다름.

5.보상과 내적 흥미에 관한 메타 분석 결과

보상이 내적 과제 흥미를 떨어뜨린다는 가정에 기초해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지만, 연구 결과는 보상이 내적 과제 흥미에 해로운 효과를 주거나, 효과가 없거나, 증대 효과가 있다고 나와서 다양함.

다양한 연구결과의 원인은 1) 보상받은 집단과 보상받지 않은 집단간의 차이가 집단 내 개인차와 비교해서 작았거나 2)집단차이가 실제로는 무선 편차(variation)이거나 3)집단 차이는 보상이 어떻게 주어지는지에 따라 크게 영향 받았기 때문일 수 있음. 메타분석으로 이 설명들 중 어떤 것이 맞는지 알아볼 수 있음.

Cameron과 Pierce(1994)는 1971~1991까지 내적 동기에 관한 보상의 효과에 관한 메타 분석을 함. 분석결과는 깔때기 도표로 표시하였는데 도표 x축은 효과 크기, y축은 표집 크기임.

그림 1은 내적 동기를 재는 두 가지 주된 측정치(과제를 수행하는데 보낸 시간과 과제에 대한 태도)에 대한 결과. 통제집단보다 보상받은 집단이 내적 흥미가 줄어든 것은 부적으로 표시되고(표에서 마이너스 값), 통제집단보다 보상받은 집단이 더 많은 내적 흥미를 가지는 것은 정적으로 표시됨(플러스 값).

실제적(tangible) 보상은 보상 후 과제를 수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감소시키고, 언어적 보상은 과제 수행 시간을 증가시킴. 또한 실제적 보상과 언어적 보상은 과제에 대한 태도의 호감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임.

그림 2는 과제 시간과 태도의 구체적 유형의 효과에 대해 더 정밀하게 나눠놓은 것. 분석 결과, 언어적 보상은 과제수행 시간을 증가시키지만, 실제적 보상은 감소시킴.

실제적 보상은 예상된 보상(실험 전 참가자들에게 공지)과 예상하지 못한 보상(실험 후 공지)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예상된 실제적 보상에서만 과제수행 시간이 감소.

예상된 실제적 보상은 질-종속적, 완성-종속적, 수행-독립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수행-독립적인 실제적 보상만 수행을 감소시킴.

태도 자료는 보상이 해로운 효과를 준다는 증거를 제공하지 않음.

언어적 보상은 화제에 대한 태도에 전반적인 정적 효과를 주었지만, 실제적 보상은 효과 없었음.

실제적 보상에서 질-종속적 보상은 과제에 대한 흥미를 더 증가시켰지만, 완성-종속적 보상과 수행-독립적 보상은 효과 없었음.

6.메타 분석 결과의 함의

인지적 평가 이론은 1)과제 지속과 태도에 관한 완성-종속적 보상의 해로운 효과의 부재와 2)표현된 태도에서 질-종속적 보상에 대한 증대 효과의 존재를 설명하지 못함.

과제 지속에 대한 수행-독립적 보상의 해로운 효과는 내적 동기 감소보다는 학습된 무기력 설명과 더 일치하는 것.

7.내적 과제 흥미에 관한 반복된 경험의 효과

학습된 무기력이나 내적 과제 흥미의 관심에 기초한 수행-독립적 보상의 해로운 효과에 대한 설명은 조심스럽게 고려되어야 함. 왜냐하면 반복된 보상 제시 후에, 보상을 주지 않고 과제 수행을 하는데 걸린 시간을 반복 측정했을 때 해로운 효과를 발견하는데 실패했기 때문.

피경험자 내 설계를 사용한 연구들은 Cameron & Piercie(1994)의 메타 분석에서는 포함되지 않았음. 피경험자 내 설계에서 참가자들은 안정적 수행에 도달할 때까지 보상받기 전에 과제를 반복적으로 평가 받은 후, 수행을 보상받는 세션을 여러 번 거치고, 마지막으로 보상 없이 과제를 평가 받음. 이 때 내적 동기의 변화는 보상이 보상 전과 후의 수행지속이 비교되어 측정.

이전 실험들에 대한 비판은 내적으로 동기화된 과제의 시간 소비에서 점진적 동향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이 적절하게 평가되지 않았다는 것. 보상과 관련되지 않은 내적 동기에서의 동향을 평가하려면 통제집단을 포함시킨 연구가 필요.

통제집단을 포함시킨 Greene등의 연구(1976)에서 한 집단은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학활동을 하는데 보상을 받았고, 두 번째 집단은 가장 선호하지 않는 수학 활동을 하는데 보상받았으며, 세 번째 통제 집단은 네 가지 활동을 모두 보상 받음. 통제집단과 비교했을 때, 가장 선호하지 않은 활동을 하는데 보상받은 집단은 후속 과제 지속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가장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데 보상받은 집단은 해로운 효과가 없었음.

Mynatt(1978)은 Greene 등의 연구가 보상받은 통제집단을 사용해서 해석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보상받지 않은 통제집단을 사용. 실험 결과, 초기 과제 흥미에 관계없이 후속 과제 지속시간에 대한 보상의 해로운 효과는 발견되지 않음. 따라서 보상 후 과제 수행 지속시간의 감소는 내적 흥미의 감소나 학습된 무기력 때문이라기 보다는, 일시적인 싫증 효과나 부적 대비 효과일 수 있음.

8.외적 보상과 창의성

창의적 수행은 질과 유용성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행동의 생산과 관련됨. 창의적 수행의 중요한 요소인 발산적 사고는 다양한 대안적 해결책을 가진 질문이나 다양한 반응의 생산으로 구성.

행동주의적 연구에서는 보상이 발산적 사고를 강화시킨다고 주장. 예를 들어, Gortz & Baer(1973)은 취학 전 아동들에게 블록으로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내면 언어적 승인을 해주자 패턴의 새로움이 증가.

Maltzman(1960)의 연구에서도 대학생들에게 자극 단어 제시 후 새로운 단어를 만들게 하고 새로운 단어를 만들 때마다 언어적 승인을 해주자, 후속 과제에서 독창성이 증가.

반대로 인지-사회 연구자들은 보상이 창의성을 억제시킨다고 주장.

Amabile등의 연구(1986)에서 아이들에게 보상을 주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게 한 조건에서는 보상받지 않은 조건보다 후에 콜라주와 이야기 과제를 구성하게 하는 과제에서 창의성이 떨어짐.

인지 연구자들은 보상이 목표 관련 자극에 주목하게 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얻는데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의 불명확한 측면이나 과제 그 자체로부터 주의를 돌리게 하기 때문에 보상이 창의성을 떨어뜨린다고 설명.

그러나 인지 연구들은 수행과 독립적인 보상을 사용하거나 너무 단순한 인지적 수행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됨.

9.학습된 근면: 창의성에 관한 보상의 증진 효과

학습된 근면이론에 따르면, 주어진 과제에서 요구되는 노력에 대한 학습된 반응은 그 과제에 대한 후속 수행에 영향을 주고 다른 과제에 일반화됨.

이 이론에서 개인이 많은 양의 인지적 노력이나 신체적 노력을 보상받으면, 노력에 대한 본질적 혐오를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으며, 노력의 감소된 혐오는 목표-지향 과제에서 노력을 증가시킨다고 주장.

창의성에 대한 보상의 효과는 학습된 근면과 보상의 주의-유도 속성(특출성)의 상호작용 결과일 수 있음. 즉, 높은 발산적 사고를 보상하는 것은 발산적 사고의 이차적 보상 가치를 증가시킴으로써 일반화된 창의성에 증진 효과를 낳을 수 있지만, 낮은 발산적 사고를 보상하는 것은 발산적 사고의 이차적 보상 가치를 감소시킴으로써 일반화된 창의성에 해로운 효과를 낳을 수 있음. 그러나 아주 특출한 보상은 많은 보상에 대한 일반화된 일반화 된 기대를 하게 하여 이러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음.

Eisenberger & Selbst(1994)는 2(발산적 사고: 높음/낮음) x 3(보상: 보상 없음/적은 금전적 보상/큰 금전적 보상)실험에서 이런 예측을 평가함.

낮은 발산적 사고 조건에서는 아이들에게 각 철자의 열에서 하나의 단어를 구성하라고 요청 받았고, 높은 발산적 사고 조건에서는 여섯 개의 단어를 만들어내라고 요청 받음. 다음 과제에서 참가자들은 동그라미들이 그려진 종이를 받고 이 동그라미들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라고 요청 받음. 높은 보상 특출성을 만들기 위해, 돈은 각 회기 끝에 주어진 돈은 피험자 옆에 쌓아둠.

실험 결과, 발산적 사고에 대한 작은 보상은 일반화된 발산적 사고를 증가시킴. 따라서 보상은 창의성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

또한 보상이 없을 때보다 창의성이 더 감소한 보상 조건은 낮은 발산적 사고에 적은 보상을 한 조건뿐이었는데, 이 결과는 최소한의 인지적 노력에 대한 보상을 사용한 이전 연구들에서 왜 창의성이 감소했는지를 설명할 수 있음. 높은 수준의 발산적 사고는 일반화된 창의성을 증가시키지만, 낮은 수준의 발산적 사고에 대한 보상은 일반화된 창의성을 떨어뜨리기 때문.

큰 보상은 이런 효과를 제거(그림 3).

Eisenberger & Selbst(1994)의 두 번째 연구에서 큰 보상이 낮은 특출성 방식으로 제시되면 일반화된 창의성을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 검사.

2(발산적 사고: 높음/낮음) x 2(보상 특출성: 높음/낮음).

높은 보상 특출성 조건에서는 아이들 앞에 돈을 놓아두었고 낮은 보상 특출성 조건에서는 돈을 보이지 않게 둠.

실험 결과, 낮은 특출성 조건에서의 결과는 실험 1의 적은 보상 특출성 조건과 동일.

이 두 실험에 따르면, 작은 보상이나 크지만 특출하지 않은 보상은 일반화된 창의성을 증가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낮은 정도의 발산적 사고에 대한 보상은 보상이 없는 조건보다 더 창의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이런 결과는 창의성에 대한 보상의 해로운 효과가 제한되고 쉽게 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결론

메타분석 결과, 언어적 보상을 받은 경우 수행시간이 길어져서 내적 동기가 증가. 실제적 보상의 경우에도 과제를 완수나 수행 질에 따라 보상을 받은 경우에는 내적 동기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오직 수행과 독립적인 보상을 받았을 때 내적 동기가 감소. 또한 언어적 보상이나 수행 질에 따른 실제적 보상을 받은 경우 그 과제를 더 좋아했음.

최근 연구에서 높은 수준의 창의적 수행을 보상하는 것은 일반화된 창의성을 증가시켜, 보상이 창의성에 해로운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전통적 관점은 개정되어야 함.

수행과 관계없는 보상을 했을 때 내적 동기가 떨어지는 것은 인지적 평가 이론(자기결정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혐오반응) 보다는 학습된 무기력(보상 수여에 영향을 줄 수 없음을 학습하여 동기 감소)으로 더 잘 설명될 수 있음.

내적 흥미에 대한 수행-독립적 보상의 해로운 효과를 조사한 많은 연구들 일회의 보상 세션 후 과제수행시간이나 과제 태도를 조사하였는데, 현실에서는 반복적으로 수행하고 보상받기 때문에 실험결과의 일반화는 조심스럽게 해야 함.

또 수행독립적 보상이 반복적으로 제시된 후 보상 없는 반복 세션을 했을 때, 어떤 신뢰할만한 해로운 효과도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싫증이나 부적 대비와 같은 대안적 해석도 배제할 수 없음.

높은 정도의 발산적 사고에 특출하지 않은 방식으로 보상이 반복적으로 제시되면 창의성 증가. 이 결과는 학습된 근면 이론, 더 나아가 행동주의의 가정과 일치하는 것.

성격변인들 고려해야 함. 예를 들어, 자신의 수행이 다른 이의 수행과 비교되는 것이 특출해지는 것은 평가불안을 일으켜서 작은 보상의 가치를 크게 지각할 수 있음. 그래서 수줍은 사람들은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예상할 때 다른 이들보다 덜 창의적.

행동주의와 인지 심리 분야가 서로 협력하여 강화, 사회인지, 성격에 관한 관련연구를 종합한다면 보상, 창의성, 그리고 내적 과제 흥미 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연구의 한계

연구에 주로 사용한 실험대상이 미취학 아동이나 사춘기 전 아동이었기 때문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봐야 함.

실천적 함의

구성원들의 내적 흥미를 저하시키고 싶지 않을 때나 구성원들이 창의성이 요구되는 과제를 할 때 관리자가 어떤 종류의 보상을 주어야 하는지 알려줌.연구의 가치

보상이 창의성과 내적 흥미를 떨어뜨리는 부적 효과가 특정 조건으로 제한되어 있음을 밝힘.

키워드

내적 동기, 창의성,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