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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안에 세계 10대 선진국에 진입하는 것을 국가 비전으로 삼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기업. 사회. 개인 등 국가를 구성하는 4개 부문의 시스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시장경제와 사회안전망 포럼'(약칭 시사포럼) 창립 1주년 기념 정책 발표회에서 “향후 10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2015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3만6700달러까지 높아질 수도, 1만 달러 밑으로 다시 추락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세계 10대 선진국에 진입하는 ‘G10 in Y10’ 프로젝트를 국가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은 2015년 한국의 비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있는 한국’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선 경쟁국에 크게 뒤진 시스템 경쟁력을 끌어올려 경제력과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소장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정부가 효율성이 높은 기업과 개인을 규제하려고 하면 안 된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 표류가 계속되면 남은 10년도 잃어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삼성경제연구소 윤순봉 부사장은 ‘매력 있는 한국’을 위한 발전 전략으로 ▶혁신 주도형 성장 기반 구축▶인적 자원 개선▶시장 기능 강화▶안전망 확보▶개방과 신뢰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