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1979.10.22.

연세대학의 경우 추천의뢰접수건수가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30% 정도 줄어들었으며 특히 문과대학과 이과대학은 추천의뢰가 거의 들어오지 않고 대기업의 공채대상에서도 제외되어있어 이들 대학소속과 졸업생들의 취업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학교관계자는 우려했다.

이 학교 경영학과 4년 윤순봉 군(24)은 “지난해는 한 학생이 대기업을 포함, 몇군데의 추천의뢰를 받아 여유 있게 선택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학생들끼리 순서를 정해 추천의뢰가 들어오는대로 받아가는 실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