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 역사서인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서 걸견폐요(桀犬吠堯)라는 고사성어가 나옵니다.

중국 역사상 최악의 폭군인 걸왕(傑王)의 개(犬)가 최고 성군인 요(堯)임금을 향해서 짖어댄다(吠)는 뜻입니다.

트럼프의 애완견인 윌리엄 바(William Barr) 법무부장관은 미국의 법치주의를 향해 짖어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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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감상법” 시리즈 목차

#1. 트럼프, 포퓰리스트 (대중인기영합주의자)의 몰락

#2. 트럼프: 바이든을 악마로 만들어라

#3. “Divided” States of America or “United” States of America?

#4. 트럼프:미국을 두 동강 내다 [Divided States of America]

#5. 악마화 전략은 포퓰리스트 참고서 첫 페이지에 나온다

#6. 포퓰리스트 플레이북: 민주주의가 포퓰리즘을 통해 독재로 가는 12단계/1부

#7. 포퓰리스트 플레이북: 민주주의가 포퓰리즘을 통해 독재로 가는 12단계/2부

#8. 트럼프는 독재를 꿈꾸었나? 하버드, 스티븐 월트 교수의 독재자 감별법 10가지/1부

#9. 트럼프의 “2020 국정연설”이 끝나자마자 펠로시 하원의장은 연설문을 빡빡 찢어버린다

#10. 트럼프의 내로남불:월트 교수의 독재자 감별법 #7 반대자들에게만 법을 집행하라

#11. 걸견폐요(桀犬吠堯): 트럼프의 애완견은 법치주의를 향해 짖어댄다

#12. 트럼프의 애완견, 윌리엄 바 법무부장관은 민주주의를 향해 짖어댄다